반응형

면접을 앞둔 개발자는 회사와 역할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. 이 포스팅에서는 직무 기술서 분석, 회사 웹사이트 탐색, 뉴스 및 임원진 인터뷰 자료 검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 

 

1. 직무 기술서 (JD) 분석

  • 읽기 및 분석: JD(Job Description)를 꼼꼼히 읽고, 해당 역할에서 요구하는 기술, 경험, 책임 사항 등을 분석한다. JD에 포함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연결 지어 면접에서 강조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.
  • 숨은 요구 파악: JD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회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, 이 역할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추론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특정 기술에 대한 언급이 많다면, 그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.

2. 회사의 웹사이트와 공식 블로그 탐색

  • 회사 소개 및 비전: 회사의 미션, 비전, 가치를 이해한다. 회사의 방향성과 문화가 나와 잘 맞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.
  • 최근 프로젝트와 제품: 회사의 공식 블로그나 뉴스 섹션에서 최근에 출시된 제품, 서비스,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. 이러한 정보를 통해 회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분야를 이해할 수 있다.

3. 뉴스 기사 및 분석 리포트

  • 업계 뉴스 및 회사 관련 기사 검색: Google News 등에서 회사 이름을 검색해 최근 뉴스 기사를 찾아본다. 회사가 직면한 도전 과제, 업계에서의 위치, 경쟁사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다.
  • 분석 리포트: 회사가 상장된 경우, 금융 분석 리포트를 찾아볼 수 있다. 이러한 리포트에는 회사의 재무 상태, 주요 사업, 시장 점유율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포함된다.

4. 임원진 인터뷰 및 발표 자료

  • 임원진 인터뷰 기사: CEO나 CTO 등 고위 임원진의 인터뷰나 발표 자료를 찾아본다. 회사의 전략적 목표, 기술적 방향성, 장기 계획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.
  • 컨퍼런스 발표 자료: 회사가 참여한 기술 컨퍼런스나 웹세미나 발표 자료를 찾아보면, 회사가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알 수 있다.

5. LinkedIn 탐색

  • 직원 프로필 분석: 회사의 현직자나 이전 직원들의 LinkedIn 프로필을 탐색해 그들이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지,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를 파악한다.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과 기대치를 예측할 수 있다.
  • 면접관 프로필: 면접 예정인 사람의 LinkedIn 프로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그들의 경력, 관심사 등을 알게 되면 면접에서 좀 더 맞춤형 질문을 할 수 있다.

6. Blind, Glassdoor와 같은 리뷰 사이트 탐색

  • 직원 리뷰: Blind, Glassdoor와 같은 사이트에서 현직자 또는 이전 직원의 리뷰를 읽어본다. 이를 통해 회사의 문화, 일하는 환경, 관리 방식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.
  • 면접 경험 공유: 같은 플랫폼에서 다른 지원자들의 면접 경험도 확인할 수 있다. 어떤 질문이 나왔는지, 면접 분위기가 어땠는지 등의 정보는 큰 도움이 된다.

7. 네트워킹

  • 지인에게 문의: 업계 내에서 회사를 아는 사람이나, 그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지인을 통해 내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다.
  • 온라인 커뮤니티: Reddit, Slack 채널, GitHub Discussions 등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해당 회사에 대해 질문하거나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
 

반응형

+ Recent posts